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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는 와 헛바퀴 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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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한 호텔에 묵고 있던 남쪽사람이 건강을 생각하여 조깅을 하였습니다 . 그러자 이를 본 북한사람이 한마디 합니다.

"동무는 와 헛바퀴 도나?"

먹을 것이 부족하여 겨우 몸을 지탱할 수 있을 정도의 양만을 취한 후 한 겨울 따뜻한 양지를 찾아 쪼그리고 앉아 하루를 지내던 북녘동포들. 그들의 오랜 이런 생활이 생활방식, 생각, 행동의 커다란 차이를 가져왔습니다.

7월 12일 대화마당은 "북한민중의 빈곤문제 : 진단과 해법"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김운근(한국농업정책학회장) 강사님께서 좋은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강의 내용 정리는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