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벗들에서는 그동안 중국에서 난민 지원 활동을 하면서 모았던 자료를 분석하여 북한 인권 보고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유엔인권위에서 대북 인권 결의안을 채택하였고 미국 정부는 인권 문제를 빌미로 북한에 대한 강경 정책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국제 사회의 인도적 지원은 줄어들고 한반도의 전쟁 분위기는 고조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어려운 가운데 정권 유지를 위한 핵무기 개발에 몰두하고 남한은 대북, 대미 정책을 둘러싸고 국론이 분열되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는 별개의 것이 아닙니다. 북핵 문제와 북한 인권 문제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요? 반미를 외치려면 북한 인권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할까요?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는 당면 과제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반미자주. 반핵반전. 반핵반김정일. 인도적 지원과 분배의 투명성. 식량난과 북한 인권. 탈북 난민과 국내 탈북자의 정착 등등.

이 모든 난제를 한 흐름으로 꿰뚫는 민족의 지혜는 과연 무엇일까요? 좋은벗들에서는 이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북한 인권 개선은 한반도 평화와 분리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 첫번째 해법으로 북한 인권 보고서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남한 주민의 인권을 위한 전쟁 방지, 그리고 북한 주민의 인권을 위한 인도적 지원… 7천만 겨레의 인권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